-오늘은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이전에 플레이스테이션4를 샀었지만 바쁜 업무와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산지 2달? 만에 중고나라에 투척을 하고말았다...

요즘도 야근에 아주 바쁜 생활을 하고있지만 대작이 계속해서 나오고있고 플스4의 미련이 많이 남았기에 구입을 하기로 결심했다.


결심만 계속했지....

응...


계속 또 못사고 있었는데 살고있는 집을 이사하면서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이사 당일에 중고나라를 뒤지고 또 뒤져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구입했다.


괜찮은 가격에 판매자가 호라이즌 제로 던도 같이 줬기 때문에 행복함이 배로 늘었다.


일단 플레이스테이션4와 다르게 외형이 변했다.

그냥 플스4가 2단으로 되어있고 상단부 유광/무광 투톤이었다면

플스4프로는 3단으로 되어있고 유광이 빠졌다. 대신에 본체 정중앙에 플스로고가 유광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마치... 애플 로고처럼...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전원을 켜면 플스4때는 유광과 무광 사이에 LED라인이 들어왔지만 이번 플스4프로에서는 타이틀 삽입구 쪽 전면부 라인에 LED불이 들어온다.

대기모드에는 주황불이 들어오고 일반 사용상태는 하얀불이 들어온다. 아 켜자마자 씨디읽을때는 파란불임.


다시 플스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

콘솔 유저들이여 구매가 힘들지 용서는 쉽다.

엄마/마누라/여친 눈치 보지말고 일단 질러라. 이건 진리다.



다음 글은 구입할때 계속 망설이던 사항이다.


플스4를 다시 구입하느냐 슬림을 구입하느냐 프로를 구입하느냐...

엄청 고민을 많이 했다.

일단 플스4는 패스하고 프로와 슬림을 고민했다.

구입당시에는 4k모니터/TV가 없었기 때문에 프로말고 그냥 슬림을 살까? 슬림이 더 싸고 히트팩 할인 행사가 있으니 그걸로 할까?

이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사는김에 4k모니터도 같이 사버리면서 프로를 샀다.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프레임레이트, 4k, 가속이 제일 컸다.

잘 못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야 업종이 영상제작쪽이라 많이 눈에 보이더라. 물론 청확히 티가나는 게임이 있기도 하다.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일단 집에4k모니터가 있으면 프로사고 아니면 슬림사라.

프로샀는데 4k모니터가 없으면 성능의 전부를 써보지 못하니까... 만약 4k모니터를 사려면 HDR기능이 있는 좋은 모니터로 샀으면 한다...

나는 HDR기능이 없는 4K모니터를 샀는데... 호라이즌 제로 던 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HDR기능이 있는게 좋을것 같다.

물론 나는 예산부족으로 HDR미지원 모니터로 살수밖에 없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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