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를 산건 2017년 12월 20일경...


개봉기를 찍어두고 귀찮아서 계속 방치만 했다가 유튜브에 겨우겨우 올리고 이제서야 글을 작성한다.


닌텐도 스위치는 대한민국 발매 전부터 해외에서 엄청 평도좋고 인기도 좋았다. 2017년 11월 말쯤 일본 출장이 있어서 오사카에 다녀왔었는데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빅카메라며 전자기기 판매점에는 닌텐도 스위치가 없어서 팔지 못하고 있었다.


가끔 한두곳 있을까? 그랬었는데 진짜 그 당시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살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한두개 남은것도 일본에서 본척도 안하고 플스 매장만 구경 했었다.


출장이 끝나고 12월이 돌아왔을때... 나는 그때부터 일본에서 사오지 못한걸 후회하며 중고나라를 뒤치기 시작한다.


마리오 오딧세이가 왜 그리 하고싶던지... 진짜 갑자기 충동이 마구마구!!!


자기전에 잡생각을 많이하는 시간 다들 있잖아?


그 시간에 플스도 있는데 뭘 또 사냐.. 아니야! 이건 사야해! 라고 엄청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때마다 나에게 뽐뿌를 오게 만들었던건 망할놈에 유튜브 개봉기 / 실행기...


아 진짜 문명의 혜택을 너무 잘 누리고 살고있다.


결국 나는 예정에 없던, 충동적인 지름을 참지 못하고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여 가까운 스타벅스로 향했다!!




일단 한국 정발제품을 샀음으로 A/S는 한국 닌텐도에서 받을 수 있다.


A/S 이야기를 좀 하자면.


한국 닌텐도(닌텐도 코리아)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A/S받을때 박스에 도장이 없으면 구매 영수증이 있어야 하고, 박스에 도장이 있으면 구매 영수증이 없어도 된다고 했다.


즉, 둘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여러 문의사항은 전화문의도 좋은데 한국 닌텐도는 전화를 잘 안받는다..


닌텐도 홈페이지에 가면 문의를 할 수 있다. : https://www.nintendo.co.kr/support/switch/index.php




아는 동생과 나는 애플제품을 참 좋아한다.

이번에도 애플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고 제품을 구입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다.

아는 동생은 과감하게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X을 구입하였다.


사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실망감이 많았기 때문에 나는 건너뛰기로 했다.


그리고 구입을 앞둔 몇일전 그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동생은 일본에 있는 아는사람에게 부탁하면 직구가격에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그 전화통화 후 일주일 뒤면 일본으로 출장이 잡혀있어 거기서 애플워치를 구입하려 했는데 마침 더 싸게 살 수 있다고해서 같이 구입 하기로했다.


막상 그 일본 지인에게 입금을 하고 기다리니 계속 배송이 늦어졌다. 심지어 한국 세관에서 다시 일본으로 빠꾸 당하는 일이 발생... 이것도 사실 못믿을 정도로 불신이 가득했다. 물건은 계속 오지 않았고 나는 사기혐의로 그 지인을 고소할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고소 하루전날 그 지인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물건을 가져왔으니 받아가라고 연락이 왔다.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물건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물건을 받고 더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포장 자체가 한국어로 되어있었다?!

일본에서 구입했다는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일본 애플스토어에서 한국제품으로 받고싶다고 하고 제품픽업을 했다고 한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일본에 살고있는 아는 앱등이를 통해 알아봤는데 절대 그런 일은 발생할 수 없다고 했다...

뭐 여튼 싸게 정상제품을 구입했으니 상관은 없다.



일단 개봉기 영상을 같이 보자.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고싶었다. 운동하면서도 쓰고... 무엇보다 차를 두고 출근할때 대중교통안에서 선이 걸려 불편함을 많이 느꼈었다.

예전에 소니 헤드폰중에 MDR-1RTB MK2를 사서 쓸때 블루투스의 엄청난 편의를 느꼈기 때문에 더욱 그리웠다.


사람은 한번 경험한것을 못잊지.


애플의 Air Pods과 beats X 중에 뭘 살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결국 beats X로 결정했다.

Air Pods은 일단 완전히 선이 없는 심플함이 마음에 들었지만 콩나물 대가리를 귀에 달랑달랑 매달고 다니는 모습이고 시대착오의 느낌인... 뭐랄까 옛날 테크노가 유행할때 느낌이 물씬 풍겨서 포기하고 말았다.

beats X는 심플하면서도 중간 선이 달려있어 쓰지 않을때는 목에 목걸이처럼 걸고 있기 편했고 양쪽 이어폰에 자석이 달려있어 목에서 이탈을 방지해주는게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두 제품다 같은 w1칩을 사용하고 있어서 광고에는 놀라운 베터리 수명과 5분 고속충전에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냥 광고가 그렇다. 아 시리(siri) 소환도 가능하고 통화도 가능하다.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하는 제품이라 애플제품을 쓰고있는 나에게는 좋은 제품임이 확실했다. 앱등이는 어쩔 수 없다... 애플 제품을 쓰면 연동이란 이름으로 계속 애플 제품을 사버린다...


일단 가격은 16-17만원 선이기 때문에 선뜻 지르지 못하고 있었는데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이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후다닥 어플로 접속해보니 있었다!!

하지만 M포인트가 살짝 부족해서 대충 씀씀이를 계산해서 포인트가 누적될걸 생각하니 3개월 정도면 포인트로 살 수 있겠다 싶었다.

예상대로 3개월이 지나고 나는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었!!!! 지만... M포인트몰에서 비츠x가 사라지고 말았다. 아니 사라진게 아니라 재고없음...

아 정말 절망적이였다. 한달이 지나고 다시 들어가보니 재고있음!!!

바로 주문을 눌렀고 몇일뒤에 퇴근하고 집에가니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개봉을하고 사용해보니 전체적으로 아주 마음에든다. 페어링도 빠르고 소리도 좋다. Air Pods을 쓰는 친구와 내 beats X의 소리를 비교해보니 나는 막귀라 잘은 모르겠지만 Air Pods보다는 beats X가 조금더 소리가 풍부하게 들리는것 같았다. 단지 이게 beats X가 완전히 귓구녕으로 들어와서 그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좀더 소리가 좋았다. 사용하지 않을때 beats X를 목에 걸고 있을때도 목에 불편함이 없었고 밖에서 뜀박질을 해봤을때도 잘 매달려 있었다.

만약 헐겁다면 같이 동봉되어있는 팁을 이용해서 귀에 걸던지 귓구녕에 맞게 팁 크기를 변경하면 될 것 같다.


대중교통에서 달랑달랑 거리던 줄에서 탈출하니 너무 편하고 오늘도 나는 조금더 스마트해졌다. 하. 하. 하.



공짜로 산것 같지만... 그만큼 내가 카드를 썼다는 증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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