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그 쯤...
네이버 뮤직에서 이벤트하던 소니MDR신제품 + 스트리밍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싶었다.
MDR-1ADAC를 정말 사고 싶었으나!
이미 한발 늦었음. 심지어 50분동안 매진 상태가 아니였는데.....-_- 일하다보니 예약판매를 그냥 지나쳤다.
끙끙 앓다가 프리스비 러키백2 행사에 다녀옴. 거기서 닥터드레 스듀디오 코리아 에디션? 별루 끌리지 않는 헤드폰이랑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았다.
받자마자 헐값에 중고나라에 올리고 돌아오면서 쿨거래를 했다.
프리스비 러키백2의 본전은 이미 뽑고 돈이 남았기에 다시한번 헤드폰 검색.
MDR-1ADAC는 너무 비싸서 전 모델을 검색.
급 블루투스가 땡겼다.
그래서 MDR-1RTB MK2로 결정.
중고나라를 검색후. 최저가에 파시는분과 거래하기로 하고 미개봉 제품을 아주 싸게 샀다. 뿌듯하다.
그런데 중고나라에서 헤드폰 판매자분을 만나러 가보니 용산전자상가?
그냥 업자가 싸게 파는거였다. 뭐 나야좋지 ㅋㅋ 싸게 샀으니까.
역시 뭐든 미개봉을 직접 뜯는게 제일 설레인다.
박스 사이즈는 헤드폰 사이즈만큼. 과대 포장같은건 없다. 과자처럼 질소포장은 아니니까.
정품인증 스티커 / SONY로고 / 와이어리스.블루투스 로고 / MDR-1RBT MK2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뜯자마자 영수증에 소니정품 스티커를 붙여주자.
붙여서 보관을 해야 나중에 A/S효력이 생긴다나?
보증기간은 내가 알기론 블루투스 제품이라 1년.
근데... 배터리가 내장이라 나중에 배터리 갈아줄걸 생각하면 1년보증은 좀...적다.
(참고로 영수증가격은 가라. 더 싸게삼.)
자. 종이 케이스를 벗겨내니 고급스러운 검정색 박스가 보인다.
SONY...깔끔하다.
검정박스를 좌측으로 열면 헤드폰 등장!!!
이쁘다. 역시 검빨 섞이면 난 다이뻐 보인다.
전체 구성품은 헤드폰, usb(충전용), 3.5파이 라인, 파우치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제일 보지 않는다는 설명서2개.
라인을 연결하면 저런 모습. 라인커버가 툭 튀어나오는게 좀 그렇지만... 여튼.
라인 연결부분 좌측에는 마이크. 우측에는 USB충전을 위한 포트가 존재한다. 그 위쪽엔 파워버튼이 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반대편쪽엔 음량조절버튼, 플레이.멈춤.리와인드.포워드 조그버튼과 NFC on/off버튼, 전화기능 버튼이 있다.
3.5파이 라인은 꼬임방지가 되어있다. 사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직접보면 라인에 선이 가있다.
얼추 확인 했으니 다들 말이 많은 에이징을 해보자.
사실 나도 에이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다.
누구는 에이징 음원을 볼륨별로 1~2시간 했다가 10분쉬고 해줘야한다고하고
누구는 20%에서 10시간, 40%에서 10시간, 70%에서 10시간 총 30시간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여튼 종합적으로 30시간 에이징 의견이 많았다.
모르겠다....비싼만큼 에이징 하기로 함.
집에서 액정깨져서 굴러다니던 안쓰던 갤럭시s2를 꺼내서 에이징을 걸어놨다.
안쓰는 폰을 이럴때 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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